‘패러디 가수’ 이재수 또 서태지 패러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1-16 16: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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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컴백홈 저작권 분쟁’ 굴욕등 그려 이재수(36·사진)가 서태지(36)를 또 패러디했다. 이번에는 노래가 아니라 ‘서태지의 쇼’ CF가 대상이다.

‘이재수의 쇼’라는 이름으로 나돌고 있는 영상은 ‘컴배콤’과 ‘빚쟁이’, ‘스틸 러빙 유’, ‘서머 베케이션’ 등 모두 4개 버전으로 ‘서태지의 쇼’ CF를 따라한 것들이다.

2001년 서태지와아이들의 ‘컴백홈’을 ‘컴배콤’으로 패러디한 이재수는 저작권법 위반으로 법정 분쟁에 휘말렸다. ‘컴배콤’ 영상은 당시의 에피소드를 전하고 있다. 이재수가 겪어온 굴욕을 재미있게 표현한 이 영상들은 스스로 기획, 제작했다. 이재수는 “사람들이 왜 또 서태지냐고 묻는다. 하지만 내가 아니면 누가 서태지를 패러디하겠느냐”면서 “그냥 패러디는 패러디로 봐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태지컴퍼니의 김민석 이사는 “이재수씨가 음반을 낸 것이 아니고 단순히 패러디만 했다면 대응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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