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청와대 관계자는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아직 공식 발표가 난 것은 아니지만 농협으로 잠정 결정됐다”며 “이는 최근 농민들 형편이 많이 어려운데 농협이 갖는 상징적 의미와 토종 은행이라는 점 등이 플러스 요인이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협은 내년 2월경 현재 증축 공사 중인 청와대 내 북악면회소 1층 30평 규모로 입점할 예정이다.
그동안 청와대 입주 은행 선정에서 대다수 국내 은행들이 참여했으나 1차 선정에서 우리은행과 농협 간 양자 대결로 압축됐다.
농협 측은 청와대의 공식적인 통보가 오는 대로 인력을 선발, 내부공사 준비에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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