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예금 두달째 증가…10월말 잔액 243억달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1-11 20:54:5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한달새 10억달러 늘어 기업의 수출대금과 해외공사대금 입금이 늘어나면서 지난달 거주자 외화예금이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2008년 10월 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10월말 현재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243억1000만 달러로 전월 말에 비해 10억4000만 달러 증가했다.

서정석 한은 외환분석팀 과장은 “거주자외화예금이 늘어난 이유는 개인예금이 감소했으나 기업들의 수출대금 및 해외공사대금입금 증가와 은행들의 외화예금 유치 노력이 증대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통화별로는 미 달러화 예금 206억1000만 달러, 엔화예금 15억6000만 달러로 전월 말 대비 각각 9억4000만 달러, 1000만 달러 증가했다. 또 유로화예금은 18억1000만 달러로 전월 말 대비 1억4000만 달러 늘어난 반면 기타통화는 3억3000만 달러로 전월 말 보다 5000만 달러 감소했다.

보유주체별로는 기업예금이 219억8000만 달러(90.4%), 개인예금은 23억3000만 달러(9.6%)를 차지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