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77.8% “투잡 원한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1-10 19: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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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속 생활비 부족탓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파고든 금융위기가 점차 실물경제 악화로 번지면서 생활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호소하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생활비 부족으로 투잡을 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이 직장인 1593명을 대상으로 “최근 경기불황으로 인해 투잡을 할 의향이 있습니까?”라는 설문을 한 결과, 77.8%(1239명)가 ‘할 의향 있다’라고 응답했다. 이는 작년과(55.1%) 비교했을 때 상당히 높아진 수치이다.

투잡을 하고 싶은 이유는 ‘생활비가 부족해서’(52.6%,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노후준비의 필요성을 느껴서’(28.7%), ‘회사가 불안정해서’(20.7%), ‘결혼 준비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19.9%), ‘가지고 있던 주식, 펀드가 폭락해서’(10.7%) 등의 순이었다.

실제로 현재 투잡을 하고 있는 직장인은 8.8%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들이 하는 투잡은 ‘웹디자인 등 업무와 관련한 재택근무’(15.7%, 복수응답)와 ‘학생과외’(15.7%)가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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