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기관 공동펀드 5150억 조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1-06 19: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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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증시에 1030억씩 투입 증권유관기관이 5000억 원 규모의 공동자금을 구성해 오는 11월부터 국내증시에 투자할 계획이다.

6일 한국증권선물거래소, 증권예탁결제원, 한국증권업협회, 자산운용협회 등 4개 증권유관기관은 증권업협회에서 기관장회의를 개최하고 5150억 원을 오는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매월 1030억 원씩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증권선물거래소가 2500억 원, 증권예탁결제원이 2100억 원, 증권업협회가 500억 원, 자산운용협회가 50억 원 규모를 투자한다.

공동펀드의 자산은 상장주식에 80% 이상, 국공채등에 20%이하를 운용하고, 주식의 경우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각각 80%, 20% 비율로 투자된다. 시장의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로 설정되며, 펀드 만기는 3년이다.

공동펀드의 자산운용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산운용사 선정위원회가 공개 선정한 자산운용사가 담당하며, 공동펀드의 사무관리업무, 성과평가 등에 관한 업무는 일반사무관리회사와 펀드평가회사에 위탁하기로 했다.

한국증권업협회 장건상 부회장은 “우리 증권시장을 스스로 지켜내겠다는 의지의 상징적 표현이며, 유관기관 공동펀드 투자가 투자심리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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