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코스피시장 불공정거래 42% 급증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1-05 18: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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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분기까지 주식시장에서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 혐의로 신규 접수된 사건 수는 총 15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유가증권시장의 불공정거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08년 3분기 증권시장 불공정거래 조사결과’에 따르면 3분기까지 코스피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47건, 68건의 불공정거래 사건이 접수됐다. 선물시장에서 4건, 자체인지 건수가 40건 이었다.

코스닥시장은 지난해 같은 기간 119건에 비해 51건(43%)이 줄어든 반면, 코스피시장은 지난해 같은 기간 33건에 비해 14건(42%)이 늘어난 것이다.

증권범죄 발생 유형별로는 미공개정보 이용사건이 34건(26.5%)으로 전체사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시세조종 사건이 31건(24.2%), 대량·소유주식보고 23건(18.0%) 순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의 자체 인지 사건은 지속적인 감시활동 강화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1.2% 증가한 40건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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