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캐나다 쇠고기수입협상 1년만에 재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1-03 19: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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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캐나다가 쇠고기 수입을 놓고 1년만에 다시 만났다.

3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국립수의고학검역원에서 한국·캐나다 쇠고기 검역 기술협의가 진행된다.

각국의 수석대표로는 우리 측은 장기윤 농식품부 동물 방역팀장, 캐나다 측은 게리 리틀 식품검사청 가축방역팀 수의관이 참석해 지난 2003년 5월 광우병 발생으로 수입이 금지된 캐나다산 쇠고기의 수입재개를 놓고 논의 중이다.

이날 협상은 미국과의 쇠고기 협상과 마찬가지로 국제수역사무국(OIE)의 ‘광우병 위험 통제국’등급과 OIE 권고 지침에 맞춰 연령과 부위 제한 완화를 요구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캐나다는 2003년 이후 14건의 광우병 감염 사례가 보고되고 지난 8월 가축전염병 예방법 개정으로 광우병 발생국 쇠고기에 대한 우리나라의 수입 절차가 까다로워져 연령제한 완화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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