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대출금리 7.5% 육박… 7년래 최고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0-30 18: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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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예금은행의 대출금리가 7.5%에 육박하면서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008년 9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동향’에 따르면 신규취급액 기준 지난달 예금은행의 대출 평균금리는 연 7.44%로 전달보다 0.13%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지난 2001년 8월 7.51% 이후 최고치다.

대출평균 금리는 지난 5월 6.96%, 6월 7.02%, 7월 7.12%, 8월 7.31%, 9월 7.44%로 계속 오르고 있다.

이 중 가계대출금리는 전월 7.35%에서 연 7.45%로 한 달 사이에 0.10%포인트 올랐고, 기업대출금리도 전월 7.30%에서 연 7.44%로 0.14%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 가운데 주택담보대출금리는 7.25%로 전월 보다 0.09%포인트 상승했고, 예·적금담보대출금리는 6.99%로 전월 보다 0.09%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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