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은 100년에 한번 있을 투자기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0-27 19:40:3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박현주 미래에셋회장 “현재 한국증시는 저평가 과매도 국면” 미래에셋그룹 박현주(사진) 회장은 24일 전국지점장회의에서 직원들에게 “지금은 한국의 국가 경쟁력을 고려했을 때 100년에 한번 있을만한 절호의 투자 기회일 수 있다”며 “한국 자본시장의 건전성을 믿고 일관된 투자 철학을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박현주 회장은 현재 금융시장은 가치(Valuation)가 지배하는 시대라기보다는 유동성(Liquidity)이 시장 가격을 결정하는 시기라고 말했다. 한국 증시의 평균 PBR (price on book-value ratio)은 0.7배 수준으로 청산가치를 크게 하회하는, ‘저평가 과매도 국면’에 있다며, 유동성 문제가 시장에 과대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OCED 국가 주식시장의 평균 외국인 보유 비중이 25% 수준이고 현재 국내 증시의 외국인 보유비중이 28%수준임을 감안할 때 외국인 매도세도 이제 막바지에 다다른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은 제조업이 강한 나라라는 것도 강조했다. 한국 제조업체의 부채비율은 IMF때 400%를 상회했던 것과 비교해 현재 100%이하로 유지되고 있으며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 측면에서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며, 철강, 반도체, 자동차, 조선 등의 제조업체들이 향후에도 한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