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문가들“내년 수출둔화… 상품수지는 개선”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0-22 19:33:1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금융대책, 시장불안심리 진정효과 기대” 국내 경제전문가들은 내년 세계경기 위축으로 수출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상품수지는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22일 오전 한국은행 본관 소회의실에서 주요 연구기관과 학계 인사들과 ‘경제동향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전문가들은 “정책당국자들이 공동으로 마련한 시장안정화 방안은 국내 외환·금융시장 불안 심리를 진정시키고 변동성을 축소하는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들은 또 “외환시장의 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1차적으로 금융기관들의 철저한 외화 자산·부채관리시스템이 확보돼야 한다”면서 “금융감독당국도 이를 사전에 면밀하게 감시.감독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전문가들은 “수출은 내년 중 세계경기 위축으로 신장세가 둔화될 것”이라며 “수입 증가율도 유가하락 등으로 낮아질 것으로 보여 상품수지는 올해보다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