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협력사와 상생경영 선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0-21 15: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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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여곳과 공정거래협약 선포식 롯데제과와 롯데칠성음료 등 롯데그룹 계열사들이 최근 환율 인상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2500여 중소 협력업체와 동반성장을 선언했다.

롯데그룹은 21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 김상후 롯데제과 대표이사 등 8개 계열사 대표이사와 협력업체 대표, 백용호 공정거래위원장, 박상용 공정위 기업협력국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 공정거래협약 선포식’을 가졌다.

롯데제과 김상후 대표이사는 “협력회사와의 지속적인 상생협력 없이는 어려운 경제 여건을 극복할 수 없다”며 “이번 공정거래협약 체결로 롯데그룹과 협력회사는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롯데는 이번 협약 선포식에서 ▲공정한 계약체결 ▲공정한 협력업체 선정 및 운용 ▲자율적 법위반 감시 시스템 구축 등을 내용으로 하는 3대 가이드라인을 도입하고 적극 이행하기로 약속했다.

이와 함께 금융기관 연계 네트워크론을 통한 1000억 원대의 자금지원과 납품대금 100% 현금성 결재를 약속, 협력업체에 실질적인 혜택이 직접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롯데는 협력회사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이전 및 교육지원을 통해 협력회사의 역량강화가 함께 이루어지는 성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롯데는 이밖에 ▲우수협력업체 설비투자 시 자금 지원 확대 ▲상생협력을 위한 전담 지원 조직 운영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 추진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제도 도입 ▲정기적인 상생협력 간담회 실시 등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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