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호 장관, “무역 흑자전환에 총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0-09 17: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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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에 불필요한 수입 자제 주문 지식경제부 이윤호(사진) 장관은 9일 오전 업종별 협회, 종합무역상사, 수출지원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입동향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무역수지 흑자반전을 ㎸?수출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장관은 “대내외 경제환경이 어렵고 불투명하지만 민.관이 힘을 합쳐 노력한다면 10월에는 무역수지를 흑자로 전환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출확대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해 총력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회의에서 지경부는 세계경기 동향, 유가 및 환율 등 4분기 수출환경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지경부는 우선 수출비중이 크고 목표관리 가능성이 있는 ▲선박 ▲반도체 ▲석유제품 ▲자동차 ▲통신기기 ▲일반기계 ▲석유화학 ▲철강 ▲디스플레이 ▲자동차부품 등 10대 주력 수출품목에 대한 ‘품목별 목표관리’를 통해 적극적 수출촉진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10대 품목이 차지한 비중은 전체 수출의 74.6%로 약 2458억 달러 규모다.

이를 위해 ‘일일수출입상황점검반’과 ‘일일수출입상황실’이 구성되고, 품목별 수출입상황의 모니터링과 애로사항 점검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수출중소기업에 대한 무역금융 지원과 수출보험 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등 수출기업의 자금애로 해소를 지원하고, 단기 해외마케팅을 집중 지원하는 등 수출기업 지원에 가능한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이란 등 우려국가에 대한 수출보험 지원 확대 ▲환경규제 대응을 위한 R&D 지원 확대 ▲섬유패션 해외마케팅 지원 확대 ▲한-GCC FTA 조기 체결 등의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 장관은 “기업들은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틈새시장을 개척하는데 더욱 노력하고, 해외플랜트 수주 노력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일부 품목의 수입급증으로 무역수지 관리에 부담을 주고 있는 것을 감안해 불요불급한 수입은 가급적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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