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우 “국책은행 민영화때 외자유입 검토”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0-06 19: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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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우 금융위원장은 6일 “산업은행, 기업은행 등 국책은행을 통한 외화유동성 확보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 금융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은행장 간담회에서 “상대적으로 사정이 좋은 국책은행들이 신디케이트론 등을 통해 해외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동시에 국책은행 민영화 과정에서 외자가 유입될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전 위원장은 국내 시중은행들의 외화유동성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 위원장은 “국내 기업들이 해외은행에 예치한 외화자금이나 해외교포 외화예금을 우리은행으로 유치하는 등 외화유입을 증가시키는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만 “일부 은행들이 매입외환 규모를 축소하는 것은 국내 기업의 수출 업무에 차질을 가져와 장기적으로 외화 유동성 확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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