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패널 ‘IT 수출효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0-05 18:52:5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9월 IT무역수지 55억달러 흑자… 반도체, 석달째 수출 감소세 휴대폰 수출액이 5개월 만에 반도체를 넘어섰다. 패널 수출도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반도체·통신 및 방송기기 수입 증가로 IT산업 흑자폭은 지난해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5일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9월 IT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IT 수출은 지난해 9월보다 9.7% 증가한 121억9000만 달러, 수입은 20.6% 증가한 67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IT산업 무역수지는 54억7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경부는 “계속되는 전체산업 적자에도 불구하고 IT산업은 5개월 연속 50억 달러 규모의 흑자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휴대폰은 선진시장의 3G 제품 교체수요와 신흥시장의 중저가폰 판매 호조로 지난해 9월에 비해 39.8% 증가한 32억5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반도체 수출액을 넘어섰다.

디스플레이 패널은 HD TV등 평판TV 수요기반 확대에 힘입어 27.8% 증가한 25억3000만 달러로 사상최고치를 달성했다.

반면 반도체는 ‘공급과잉→가격하락’을 겪고 있는 메모리 반도체의 부진으로 9.9% 감소한 29억6000만 달러를 기록, 지난 7월 이후 3개월 연속 수출 감소세를 이어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