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와 신성장동력기획단은 22일 오전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대통령 주재로 신성장동력 보고회를 열고 저탄소 녹색성장과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6대 분야 22개 신성장동력 비전과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발전전략에 따르면, 10년 후 우리 경제는 지식기반 경제, 신기술 융합화, 에너지·환경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지식·혁신 주도형 녹색성장 모델이 정착되고, 일자리 창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 육성,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신성장동력 분야 주요 지표 전망치를 보면, 2008년 1208억 달러였던 수출액은 2013년 3069억 달러에서, 2018년 7954억 달러로 당초 총수출액 대비 77.2%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일자리의 경우 올해 170만 명에서, 2013년 258만 명, 2018년 396만 명으로 올해 보다 226만 명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부가가치의 경우 올해 116조 원에서 2013년 253조 원, 2018년 576조 원으로 GDP대비 비중이 31.8%에 이를 전망이다.
한편, 정부는 신성장동력 분야 발전을 위해 앞으로 5년간 99조4000억 원(문화콘텐츠 제외)을 투자하기로 했다.
소요 자금은 정부가 7조9000억 원을, 민간이 약 91조5000억 원을 조달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내년에는 모두 11조8000억 원이 드는데, 이중 정부는 1조3000억 원, 민간은 10조5000억 원에 달한다.
지경부 관계자는 “정부의 재정지원도 중요하지만 법과 제도 개선, 미래지향적 인력양성, 공공수요에 기반한 초기 시장창출 등 지속적인 혁신과 투자가 가능한 환경 조성 등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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