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세계금융시장 위기는 한국기업들 세계화 기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9-21 18: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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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지&컴퍼니 “세계 금융 시장이 동요하고 있지만 기업들은 안전 확보에만 급급해선 안 됩니다. 이번 위기는 아시아의 입지를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겁니다. 특히 한국 기업들이 세계화(Globalization)를 통해 글로벌 강자로 부상하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컨설팅업체 맥킨지&컴퍼니의 리차드 돕스 디렉터와 강혜진 파트너는 지난 19일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된 제251회 전경련 국제경영원 최고경영자 월례조찬회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돕스 디렉터는 “과거 몇 년 간 글로벌 기업들의 수익이 기록적인 증가율을 보였으나 이는 신용 팽창 때문이었다”며 글로벌 기업들의 수익성이 상당 수준 하락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돕스 디렉터는 맥킨지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경기 하강기는 기업에 역전 및 도약의 기회”라고며, “선진국 기업들이 재편되면서 아시아가 장기적으로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돕스 디렉터와 함께 강연자로 나선 강혜진 파트너는 최고경영진들에게 ▲최고경영진들 사이에 공감대 형성 ▲글로벌 인재 시장 탐색 ▲M&A를 위한 최대한의 네트워크 가동 ▲주요 의사결정 및 업무 체계 재정비 등의 네 가지 행동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우리 회사가 M&A에 대해 어떤 니즈를 갖고 있는지를 금융권에 정확히 이해시키고 인수 대상 타깃 영역을 구체적으로 정한 후 어떤 매물이 있는 지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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