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I도 100달러 아래로… 美 경제침체 우려 탓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9-16 18: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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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미국의 경기침체로 인한 석유수요 감소 우려로 하락했다.

1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15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 중질유(WTI)의 선물유가는 전날 대비 배럴당 5.47달러 하락한 95.7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ICE 10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Brent) 선물유가도 전날 대비 배럴당 5.20달러 하락한 92.38달러로 종료됐으며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날 대비 배럴당 3.11달러 하락한 92.35달러를 기록했다.

이 같은 국제유가 하락에 대해 석유공사는 지난 주말동안 미국 대형 금융기관들의 파산 보호 신청과 매각 등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미국의 경제침체로 석유수요 감소 우려가 제기됐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한편 석유공사는 허리케인 아이크로 인한 미국 멕시코만의 석유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됐으나 석유수요 감소 전망으로 유가상승 요인으로는 작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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