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우 “리먼사태, 시장안정 접어들기 전 진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9-16 18: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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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우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16일 미국 금융시장에 “리먼 브러더스 파산 사태는 시장이 본격적인 안정에 접어들기 전에 겪어야 할 불가피한 진통이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유재훈 금융위 대변인에 따르면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간부회의를 통해 “사실 국내 금융시장의 건전성과 유가 및 원자재 가격 안정 등 경기가 개선될 요인이 적지 않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또 “특히 감독당국 간 글로벌 네트워킹의 확대가 매우 긴요하다”고 말했다.

전 위원장은 아울러 “시장에 메시지를 보낼 때는 단기 충격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신뢰할 수 있는 사실(fact)과 함께 신중히 전해야 한다”면서 “앞서 밝힌 바와 같이 국제 금융시장의 불안요인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서브프라임은 후반전에 돌입했지만, 일단 회복 조짐이 보이면 회복 속도는 매우 빠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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