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먼 ELW 물량, 발행증권사로 이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9-16 18: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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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먼 브러더스의 파산으로 리먼이 유동성 공급을 맡고 있던 ELW(주식워런트증권) 물량이 발행증권사로 이전된다.

16일 금융위원회가 리먼 브러더스인터내셔날증권 서울지점에 대해 영업 일부 정지의 처분을 함에 따라 ELW 유동성공급 업무를 수행할 수 없게 된데 따른 것이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상장심사팀 이용국 팀장은 “리먼이 LP역할을 할 수 없게 됨에 따라 전일 발행증권사에 공문을 보내 업무를 대신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이 팀장은 “리먼으로부터 물량을 넘겨 받기 전에는 발행사가 매수호가만 제출하기로 했고, 물량을 넘겨받은 후에는 양방 호가를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리먼은 현재 159개 ELW 종목 중 유동성 공급이 종료된 종목을 제외하고 대신증권 12종목, 메리츠증권 4종목, 하나IB증권 70종목, 현대증권 19개 종목에 대해 유동성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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