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41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일부가 회사설립, 지분취득의 방식으로 21개사를 새로 계열회사로 편입한 반면, 합병 및 청산 등으로 4개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구체적으로는 SK가 바이오연구용기기 제조 및 판매업체인 인싸이토㈜를 신규 설립했고 ㈜WS통상과 ㈜남원사랑발전소의 지분을 취득함으로써 계열사로 편입했다.
LG는 ㈜지오바인과 ㈜픽스딕스를, 롯데는 ㈜롯데시티호텔과 창대통상㈜을 각각 계열사로 편입했다.
이밖에도 CJ, 대림, KCC, 한진중공업, 대한전선, GS, 금호아시아나 등이 16개 회사를 설립하고 5개사의 지분을 취득해 신규로 계열사를 거느리게 됐다.
반면 SK는 계열사였던 아일랜드㈜의 지분을 매각, SK건설제일창동화전문㈜은 청산종결 함으로써 계열사에서 제외했으며, 두산은 세계물류㈜를, 코오롱은 코오롱하이텍스㈜를 각각 청산종결 및 합병의 방법으로 정리했다.
한편 14개 출자총액제한기업집단 계열사는 9월 현재 595개로 전월(584개)보다 11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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