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출자제한 그룹 계열사 한달새 17곳↑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9-11 18:04:5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1031곳으로 집계돼 9월 현재 상호출자 제한의 적용을 받는 기업 수가 지난달(1014개)에 비해 17개 늘어난 1031개로 집계됐다.

11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41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일부가 회사설립, 지분취득의 방식으로 21개사를 새로 계열회사로 편입한 반면, 합병 및 청산 등으로 4개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구체적으로는 SK가 바이오연구용기기 제조 및 판매업체인 인싸이토㈜를 신규 설립했고 ㈜WS통상과 ㈜남원사랑발전소의 지분을 취득함으로써 계열사로 편입했다.

LG는 ㈜지오바인과 ㈜픽스딕스를, 롯데는 ㈜롯데시티호텔과 창대통상㈜을 각각 계열사로 편입했다.

이밖에도 CJ, 대림, KCC, 한진중공업, 대한전선, GS, 금호아시아나 등이 16개 회사를 설립하고 5개사의 지분을 취득해 신규로 계열사를 거느리게 됐다.

반면 SK는 계열사였던 아일랜드㈜의 지분을 매각, SK건설제일창동화전문㈜은 청산종결 함으로써 계열사에서 제외했으며, 두산은 세계물류㈜를, 코오롱은 코오롱하이텍스㈜를 각각 청산종결 및 합병의 방법으로 정리했다.

한편 14개 출자총액제한기업집단 계열사는 9월 현재 595개로 전월(584개)보다 11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