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아차 노사는 지난 9일 오후 3시부터 광명 소하리 공장에서 17차 본 교섭에 들어가 기본급 8만5000원을 인상하는 것을 비롯해 생계비 부족분 300%, 격려금 300만원 지급 등에 극적으로 합의했다.
그동안 상당한 진통을 겪었던 주간 연속 2교대제는 내년 9월1일부터 기아차 광주공장 등 3개 공장에서 시행키로 잠정 합의했다.
이로 인해 기아자동차는 11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올해 임·단협 의견 일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해 협상안 수용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같이 극적으로 합의한 내용은 임금협상의 경우 ▲기본급 8만5000원 인상(5.6%, 호봉승급분 포함) ▲생계비 부족분 300% ▲격려금 300만원 ▲상여금 지급률 50% 인상(700%→750%) 등이다.
/류만옥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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