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28일 업종별 매출액 순위 국내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9월 기업경기실사지수를 조사한 결과 98.3으로 나타나 7월과 8월에 비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경련은 600대 기업이 경기가 개선될 것이라고 보는 이유를 유가가 7월에 비해 8월에 30달러 가량(WTI기준, 145달러(7/15)→114달러(8/14)) 하락하고, 원자재가격이 진정세를 보이는데다, 지난달 크게 하락했던 환율(1008.2원(7/15)→1039.8원(8/14)) 역시 다시 오르고 있어 수출 실적이 호전될 것이라는 기대 심리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또한 휴가 기간이 있었던 8월에 비해 9월은 상대적으로 조업일수가 많고, 추석으로 인한 소비심리 회복 기대도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미-러 관계 악화 등 원유와 원자재 수급 불안요인이 상존하고 있고, 글로벌 금융불안 지속으로 인한 신용경색과 경기침체 위협, 국내 물가 불안 등의 문제로 100을 넘지는 못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103.9)은 소폭 호전, 비제조업(90.6)은 다소 부진을 전망했다. 제조업 중 경공업(102.9)은 계절적 특수성으로 인한 음식류업을 중심으로 소폭의 호전을 보였고, 중화학 공업(104.2)은 자동차, 트레일러 및 기타 운송장비 등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소폭 호전됐다.
비제조업(90.6)은 미분양주택 증가, 중소건설업체 도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72.7)을 비롯해 전기, 가스, 운송업 등에서 부진해 전달에 이어 비관적으로 전망됐다.
부문별로는 수출(107.9)이 호조를, 내수(100.0)는 전월과 유사한 경기를 보였고, 고용(96.6), 투자(96.0), 자금사정(96.0), 채산성(93.6)은 부진할 것으로 관측됐다. 재고(107.7)도 전월보다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8월 실적은 83.1로 나타나 큰 폭의 부진을 기록했다. 8월에는 비제조업(79.5)이 건설, 전기 및 가스업을 중심으로 크게 부진했고, 제조업(85.7)도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경공업(88.2)은 섬유.의복 및 가죽.신발(68.4), 펄프.종이.가구(75.0) 등 여러 업종에서 어려움을 보이며 부진한 결과를 나타냈다. 중화학공업(84.9)도 전자.통신장비(87.1), 자동차.트레일러.기타 운송장비(85.2) 등의 업종을 중심으로 실적이 저조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특산품 산업 전환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1/p1160279549312405_637_h2.jpg)
![[로컬 거버넌스] 서울 양천구, 23~28일 추석 연휴 종합대책 시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0/p1160276731754243_388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 민선 9기 ‘기본사회’ 정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17/p1160278864694110_584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