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관민원 100% 인터넷 처리한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8-18 17: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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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내년까지 서비스체계 완성… 年 47억 EDI전송료 절감 기대 관세청(청장 허용석)은 모든 통관 민원업무를 인터넷으로 처리할 수 있는 ‘100% 인터넷 통관서비스체계’를 내년까지 완성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직까지 인터넷 환경으로 개발되지 않은 63종 전자문서 중 30종은 올해 개발되며, 나머지 33종은 내년까지 개발될 예정이다.

현재 관세청이 구축·운영하고 있는 수출입신고, 관세환급 등 통관업무분야 이용률은 전체 신고건 대비 70% 수준에 이른다.

관세청이 이번에 개발하는 인터넷 환경분야는 입출항 보고, 적하목록 제출, 하선신고 등 전용망을 통한 EDI(전자자료교환)방식으로만 처리 가능했던 화물의 입출항 단계 업무다.

화물의 입출항 단계에 대한 인터넷 환경 구축이 마무리되면 선사, 항공사, 포워더 등 이용업체는 EDI중계사업자 시스템을 거치지 않고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으로 곧바로 입출항단계의 전자문서를 전송할 수 있게 된다.

또 관세청은 전자통관시스템을 통해 보세장치장, 보세운송업체, 관세사 등에게 필요한 화물정보를 인터넷으로 제공함으로써 신속한 물류흐름을 지원하게 된다.

관세청은 100% 인터넷통관서비스 체계가 갖춰지면 연간 47억원의 EDI전송료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100% 인터넷통관서비스 체계를 관세청이 중장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무선인식(RFID) 기반의 실시간 화물관리체계, 항공화물 전자문서 관리체계(e-Freight) 등과 연계할 경우 기업의 물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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