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할인점 여름특수 ‘짭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8-18 17: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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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매출 작년보다 각각 5.9·2.1% 늘어 지난달 대형마트의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2.1% 증가, 백화점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5.9%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식경제부는 18일 백화점·대형마트 각 3사의 매출액을 기준으로 조사·분석한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을 발표했다.

우선 대형마트는 의류(5.7%), 잡화(4.5%), 가전문화(3.0%), 가정생활(1.7%) 등 전부문에서 전년 동월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

특히 지난달 초·중순 기온이 전년에 비해 높아 여름철 의류 및 에어컨 등 냉방용 가전제품의 판매실적이 전년 동월 대비 호조를 보였다.

백화점은 6.6% 매출 하락을 기록한 남성의류를 제외한 명품(30.7%), 잡화(12.9%), 식품(4.5%) 등 대부분의 부문에서 전년 동월 대비 매출 증가했다. 소비자 구매패턴을 살펴보면 전년 동월 대비 구매 건수와 구매단가는 모두 대형마트·백화점에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형마트의 구매건수는 지난해보다 1.2%, 백화점은 3.3% 늘었고, 구매단가 역시 각각 0.8%와 2.5% 증가했다.

대형마트 구매단가의 증가세는 다소 주춤해졌지만 지난달 감소세를 보였던 구매건수는 증가세로 돌아섰다.

구매 1건당 구매단가는 백화점이 5만9748원이었으며, 대형마트 4만3703원이었다. 백화점 구매단가는 전달 6만8000원선에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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