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I 113달러대로 ‘뚝’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8-13 18: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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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석유수급 완화 전망 탓 국제유가가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세계석유수급 완화 전망과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미국 석유수요 감소 발표 및 러시아의 그루지아 공격 중단 소식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1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12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 중질유(WTI) 선물유가는 전날에 비해 배럴당 1.44달러 하락한 113.0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ICE 9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Brent) 선물가격도 전날 대비 배럴당 1.52달러 하락한 111.15달러로 거래가 종료됐으며 두바이유 현물가격도 전날 대비 배럴당 2.93달러 하락한 110.28달러 수준을 기록했다.

이 같은 국제유가 하락에 대해 석유공사는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오는 2009년까지 세계석유수요가 견조한 증가를 보일 것이나 공급이 수요 증가를 충족해 석유수급 상황은 현재보다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석유공사는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올 1~5월 중 미국의 석유수요가 전년동기대비 90만b/d 감소했다고 발표해 유가 하락에 일조했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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