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대우조선·쌍용건설 연내 매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8-12 19: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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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기보 통합여부 8~9월중 협의 거쳐 확정

금융위원회는 12일 국회 공기업특별위원회에 대우조선해양과 쌍용건설의 매각을 연내 마무리하겠다고 보고했다.

이들 기업은 지난 외환위기 때 일시적으로 공공부문에 편입되어 극복과정에서 공적자금 등을 지원받아 왔다.

금융위원회는 우리금융지주와 서울보증보험, 대우인터내셔널, 대우일렉트로닉스 등 나머지 공적자금 투입기업도 채권단 주관으로 조속한 매각을 추진하되, 기관별 여건이나 시장 상황을 감안해 매각 시기와 방법을 조절하기로 했다.

산업은행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현대건설, 하이닉스, 현대종합상사 등 9개 기업은 내년 초 한국개발펀드(KDF)출범 전까지 매각되지 않으면 KDF로 넘겨서 매각할 계획이다.

한편 그동안 통합 여부를 놓고 진통을 겪었던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은 8~9월 중 공론화 과정과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최종 방안이 확정될 계획이다.

금융위는 “보증기관 운영의 효율성 제고, KDF 설립 등에 따른 중소기업금융지원시스템 선진화 차원에서 최종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금융위는 또 한국자산신탁의 경우 수행 중인 금융기능이 이미 민간부문에서 활성화 된 점을 감안, 공공기관 운영위원회에서 민영화 방안을 확정하는 대로 매각에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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