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 e스포츠 별들의 전쟁’ 펼친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23 19: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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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정상급 프로게이머 70명 대거 방한 ‘e스타즈 서울’ 내일 개최


전 세계 최고의 프로게이머 70명이 서울에서 사상 최대의 ‘별들의 전쟁’을 벌인다.

오는 24일~27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되는 ‘e스타즈 서울 2008’에 참가하는 세계 각국의 최고의 프로게이머들이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입국할 계획이다.

e스타즈 서울 2008에는 e스포츠의 올스타 매치인 대륙간컵이 진행된다. 대륙간컵은 동양팀과 서양팀으로 나뉘어 팀 별 감독이 경기 전략을 세워 벌이는 e스포츠 올스타 청백전이다.

대륙간컵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모두 내노라하는 글로벌 스타급 프로게이머다. 우선 대륙간컵 워크래프트3 종목에서는 동양팀의 장재호(한국)와 서양팀의 마누엘 쉔카이젠(그루비·네널란드)의 경기가 최고의 빅 매치로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대륙간컵은 아시아 대륙에서 라이벌로 경쟁했던 선수들이 한 팀을 이뤄 경기를 진행해 재미를 더한다. 워크래프트3에서는 장재호와 리샤오펑(중국)이 호흡을 맞추며, 카운터스트라이크1.6 에서는 이스트로(e-STRO, 한국)와 루나틱 하이(Lunatic-hai, 한국)가 콤비를 이룬다.

대륙간컵 서양팀은 감독도 스타급이다. 대륙간컵 서양팀 헤드코치인 요르겐 요하네센은 최근 e스타즈 서울과 관련한 인터뷰를 통해 친어머니를 찾게 돼 화제의 주인공으로 떠오르고 있다. 요르겐 요하네센 감독은 23일 오후 3시 남산 밑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친어머니 홍 씨와 21년만의 감격스런 만남을 갖게 된다.

24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e스타즈서울 2008은 한국에서는 MBC게임과 네이버에서, 영어방송은 독일의 이에스엘티비(ESL TV), 미국 갓프랙닷컴(gotfrag.com)에서, 중국어 방송은 시나닷컴(sini.com), 톰닷컴(tom.com), 리플레이스닷넷(replays.net)에서 전세계로 실시간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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