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대우조선 강력 프로펠러 될것”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17 17: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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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강한 인수의지 드러내 김승연 회장은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변함없는 인수의지를 드러냈다.

김승연 회장은 14일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한다면 대우조선해양이 세계 제1의 조선사와 해양자원개발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과감한 투자와 혁신적인 미래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서울 장교동 한화그룹 사옥에서 김승연 회장과 전 계열사 대표이사와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말했다.

김 회장은 “아무리 잘 만든 배도 프로펠러가 부실하면 거친 파도를 헤쳐 나갈 수 없다”면서 “한화야 말로 대우조선해양의 강력한 프로펠러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며 강한 의욕을 보였다.

한화그룹은 이날 “최근 고유가와 원자재 값 폭등으로 인해 기업의 수익기반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석유화학시장 활황 등에 힘입어 올 상반기 6700억 원의 세전이익을 달성,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각 계열사 별로 에너지 절감 대책을 포함한 ‘뉴 한화 경영혁신’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한 ‘수익성 위주 경영’에 전념함으로써 올해 1조2000억 원의 세전이익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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