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걸프협력이사회, FTA 1차협상 돌입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09 19: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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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걸프협력이사회(GCC)가 FTA 협상을 위한 대장정에 돌입했다.

9일 오전 10시 서울 세종로 정부 청사에서 이혜민 외교통상부 FTA 교섭대표와 아메드 아한 GCC 대표단장은 한-GCC FTA 제1차 협상 개회식을 가지고 분과별 회의에 들어갔다.

GCC는 사우디, 쿠웨이트, UAE, 바레인, 오만, 카타르 6개국 간 체결된 공동시장 형태의 경제협력체로 세계 18위 수준의 경제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최근 고유가 현상이 지속되면서 풍부한 오일머니 유입으로 7%대의 높은 성장세를 지속 중이다.

한-GCC간 교역규모는 661억 달러로 우리의 제5위 교역대상국이다. 특히 최근 3년 간 GCC지역으로의 수출 증가율이 30%대에 달해 FTA 협상 타결로 인한 이익이 크게 기대되는 상황이다.

내일까지 진행될 이번 협상에서 양측은 협상일정, 협정문 초안에 대한 의견교환 및 양허안 작성방법 등 향후 협상의 기본 토대가 되는 사안들을 논의해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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