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모바일 세계1위’ 도약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08 19:47:1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세계시장점유율 35%· 年생산 6억대·수출 700억달러 목표 지경부 ‘발전전략’ 발표


정부가 2012년까지 핸드폰을 연간 6억대를 생산하고, 수출 규모도 700억 달러 수준으로 확대해 전 세계 시장의 35%를 점유, 세계 1위로 올라서기 위한 방안을 추진한다.

지식경제부는 8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아로직 회의실에서 ‘이동통신 전략 협의회’를 열고 2012년 모바일 최강국을 목표로 하는 ‘이동통신산업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일명 ‘1 to 10(One to Ten)’ 전략으로 불리는 이 전략은 이동통신 분야의 ‘하나(1) 부터 열(10)’까지 철저히 준비하고 경쟁력을 제고해 이동통신 세계 최강국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담았다.

구체적으로는 ▲세계 휴대폰 시장 점유율 1위 달성(21%(2007)→35%(2012)) ▲Mobile 2.0 비즈니스 모델 선도 국가 ▲한·중·일 3국간 협조체제 강화 통한 차세대 국제표준화 선도 ▲4대 부품군별 육성전략을 통한 휴대폰 부품 경쟁력 강화 ▲5G 이동통신 기술에 대한 선제적 대응 ▲휴대폰 생산량 연간 6억대(2.5억대(2007)→6억대(2012)) ▲연간 수출액 700억달러 달성(290억달러(2007)→700억달러(2012)) ▲휴대폰 국산부품 채용율 80%(69%(2007)→80%(2012)) ▲이통산업의 국내 GDP 내 비중 9% 달성(6.9%(2007)→9%(2012)) ▲차세대 이동통신 표준 IPR의 10% 이상 확보(극소(2007)→10%(2012)) 등이다.

이 전략은 국내 이통산업이 세계 2위의 외형에도 불구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경쟁력 격차 심화 ▲단말기 업체 주도의 일방형 발전▲단기추종형(Fast Follwer) 기술개발 및 시장개척에 의존하고 있다는 인식 때문이다.

지경부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삼성·LG 등 글로벌 기업의 경쟁력을 다수의 중소기업에 확산.이전(Spread & Transfer)하고, 단말업체와 부품업체가 상호 주도하고 연계하는 쌍방형(Push & Pull) 협력체제를 확립할 계획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이동통신이 ‘IT 융합의 핵(核)’으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발전전략이 성과를 거둘 경우 우리나라가 모바일 최강국은 물론 IT산업의 세계적 선도국가로서의 입지를 굳히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