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2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 중질유(WTI)의 선물유가는 전날에 비해 배럴당 2.60달러 상승한 143.57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ICE 8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Brent) 선물유가도 전날에 비해 배럴당 3.59달러 상승한 144.26달러로 거래를 종료했으며 두바이유 현물가격도 전날 대비 0.17달러 상승한 136.73달러 수준에 마감됐다.
이 같은 국제유가 상승에 대해 석유공사는 미국의 원유재고가 예상외로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달 27일을 기준으로 미국의 원유재고를 전주 대비 200만 배럴 감소한 2억9980만 배럴로 발표했다. 또 미국의 원유 수입은 전주 대비 8만3000 b/d 감소한 1020만 배럴이며 미국의 정제가동률은 전주 대비 0.6%P 증가한 89.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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