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종 수익실적 껑충… 보험 128%·증권 42%↑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02 19: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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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판매수수료등 급증 증권, 보험 등 금융사들의 호황에 힘입어 유가증권시장의 3월 결산법인 2007 사업연도(2007년 4월1일~2008년 3월31일)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지주회사 2개사를 제외한 유가증권시장 3월 결산법인 52개사의 2007년 사업연도 누적 매출액은 총 59조1463억 원으로 2006년 사업연도 보다 27.97%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4조808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94% 급증했고, 순이익도 58.95% 늘어난 3조7108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성장세 금융업체들의 실적이 호조를 나타냈기 때문이다.

금융업체 34개사의 매출액은 56조419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99% 증가했고, 순이익은 3조473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50% 증가했다.

20개 증권사들의 2007 사업연도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59.58%, 41.59% 증가했다. 이는 주식거래 확대에 따른 수탁수수료 증가와 간접투자 주식형펀드 판매 호조로 인한 펀드 판매수수료 수입 증가 등이 대폭 증가했기 때문이다.

보험사 11개사의 매출액은 14.62% 늘었고 순이익은 128.34% 대폭 증가했다. 이는 자동차보험 손해율 하락에 따른 자동차 보험 부문 적자개선, 주가상승 등 자산운용여건 호전 등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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