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초대형유조선 수주 잇달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6-29 19: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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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와 단일선체유조선의 퇴출시기가 다가오면서 대우조선해양의 초대형유조선이 선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7일 대한해운과 합작 설립한 파나마의 DK마리타임사로부터 32만 톤의 원유를 실어 나를 수 있는 초대형 유조선 2척을 수주하는 등 이달 들어 초대형 유조선 9척과 드릴십 1척, 벌크선 2척 등 총 12척 23억 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모두 16척의 초대형유조선을 수주해 지난해 10척의 수주실적을 불과 상반기에 훌쩍 뛰어넘었다.

특히 대우조선해양은 현재 운항 중인 500여척의 초대형 유조선 중 20%에 해당하는 선박을 건조해 가장 놓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100척 째 선박을 인도하는 등 그 기술력과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이번 수주로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들어 총 43척 75억6000만 달러 상당의 선박과 해양플랜트를 수주했다. 이는 올해 수주 목표인 175억 달러의 43.2%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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