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원자재가격 올라 수입업체 경영난 심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6-26 19: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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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4단체, 감세정책 등 요구 경제 4단체장들은 26일 급격한 유가 상승 등 원자재의 오름세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국민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위기 극복에 나설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조석래 전경련 회장, 이희범 무역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김영배 경영자총협회 상근 부회장 등 경제 4단체장은 이날 서울 팔레스 호텔에서 열린 ‘2008년 하반기 경제운용방향 간담회’에서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이 같은 의견을 전달했다.

이들은 하반기 경제운용 방향과 관련해 물가와 민생안정을 정책의 우선목표로 삼는 것은 바람직하고 적절한 것으로 평가하면서 기업환경 개선, 성장 잠재력 확충 노력도 당초 계획대로 추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경제 4단체장은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수출업체들은 혜택을 보지만 원자재 수입물가가 올라 수입업체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물가 상승으로 노동자들의 임금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어 기업의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아울러 이들은 투자활성화를 위해 감세, 규제완화 등의 조치를 통해 기업현장에서 정책효과를 조기에 체감할 수 있도록 보다 속도감 있는 추진을 요구했다. 이밖에 중소기업 현장에서 일자리 창출지원제도에 대한 중소기업중앙회 등과의 공동 홍보노력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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