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원유 대폭 증산”… 내달부터 하루 970만배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6-24 10: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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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50만배럴 추가 시사 주요 산유국 중 하나인 사우디아라비아가 고유가를 타개하기 위해 시장의 요구가 있을 경우 내년부터 하루 생산량을 1250만배럴로 늘릴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의 어려운 난관을 타개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석유 생산량을 하루 970만배럴로 20만배럴 늘리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22일 사우디 제다에서 개최된 ‘석유생산국-소비국 회의’에서 개최국인 사우디는 이같이 밝히고, 최근 유가상승 주범이 투기자금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한다면 신규 유전개발을 통해 추가적으로 250만배럴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OPEC, UAE 등 생산국들도 고유가 원인에 대해 같은 입장을 표하며, 금융시장 감시강화 및 석유에 대한 과도한 세금 억제 등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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