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가 폭등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9%까지 치솟았고 시중유동성도 빠르게 팽창해 인플레이션을 부채질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금리동결 전망이 절대적으로 우세했다.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9%를 기록하는 등 물가가 폭등한 상황에서 금리 인하 가능성은 자취를 감췄다.
일각에서는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지만 내수부진과 경기가 둔화되는 상황에서 금리를 올리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지적이다.
이와 함께 배럴당 140달러를 육박하는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의 급등으로 국내 소비자 물가가 불안해지면서 금리 동결에 더욱 힘이 실렸다.
통계청에 따르면 5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9% 급등했다. 이는 2001년 6월 5.0% 이후 6년11개월만에 최고 수준이며 지난해 12월 이후 6개월 연속 한은의 물가관리목표 상한선인 3.5%를 넘어섰다.
소비자물가는 올 들어 1월 3.9%, 2월 3.6%, 3월 3.9, 4월에 4.1%, 5월 4.9%까지 상승세를 멈추지 않고 있다.
시중에 풀린 돈도 빠르게 늘어나면서 수요 측면에서도 물가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는 양상이다.
지난 4월의 시중 유동성 증가율이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통화량이 급증했다. 이에 따라 물가 상승과 함께 물가상승을 더욱 부추길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중 통화 및 유동성 지표 동향’에 따르면 2년 미만의 정기 예·적금 등을 포함한 광의통화(M2. 평잔기준)는 전년 동기 대비 14.9%가 늘어났다. 이 증가율은 지난 1999년 6월의 16.1%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금리인하 시점을 올해 연말이나 내년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인플레이션 리스크, 유가 안정, 환율이 하향 안정화되서 물가상승 압력이 해소되면 올 연말 정도에는 금리를 내릴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특산품 산업 전환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1/p1160279549312405_637_h2.jpg)
![[로컬 거버넌스] 서울 양천구, 23~28일 추석 연휴 종합대책 시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0/p1160276731754243_388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 민선 9기 ‘기본사회’ 정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17/p1160278864694110_584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