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134달러대로 급반락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6-10 19: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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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폭등세를 보인 국제 유가가 이익확정 매물과 미국의 달러 약세 개입 발언, 사우디아라비아의 고유가 대책 협의 제의 등으로 급반락, 134달러대로 떨어졌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일 미국산 기준유 서부텍사스 중질유(WTI) 7월 인도분은 전종가치 대비 배럴당 4.19달러(3%)나 크게 내린 134.35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7월 인도분도 전종가치에 비해 배럴당 3.9달러(2.8%) 하락한 133.79달러로 폐장했다.

사우디 정부는 이날 국영 SPA 통신을 통해 원유 시장의 수급요인으로 볼때 유가 폭등을 정당화할 수 없다는 성명을 발표하고 알리 알 나이미 석유장관이 산유국과 소비국 간 대책회의를 소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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