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전문화 ‘니치마켓’ 바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6-08 19: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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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실용 냉장고탈취제·신발용 제습제 등 봇물 최근 세심한 곳까지 용도를 다양화해 전문화된 제품을 출시하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생활용품의 니치마켓 바람이 불고 있다.

7일 생활용품 업계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욕구에 맞춰 세심한 곳까지 용도를 다양화해 제품을 출시해 시장이 점점 세분화되고 전문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냉장고 탈취제의 경우 냉동실용, 냉장실용, 김치냉장고용에 이어 야채실용까지 별도로 출시됐다. 이는 냉장고의 온도와 용도가 다르기 때문에 탈취제 역시 특성에 맞춰 새로운 제품이 나오게 된 것이다.

장마철이면 찾게 되는 제습제도 쓰이는 장소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물먹는 하마 신발용은 하루 종일 신고 있어 땀으로 눅눅해진 신발 속 습기를 제거해 주기도 한다.

욕실 및 화장실은 생활용품 니치마켓의 각축장이라 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이곳은 항상 물에 젖어 있어 곰팡이와 냄새 등 취약한 환경이다. 따라서 세정제와 곰팡이제거제, 방향 탈취제까지 업체들마다 10여종의 제품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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