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올 들어 사료용 옥수수 가격은 43% 상승했다. 이는 옥수수 주요 재배지 중 하나인 美 네브라스카부터 일리노이 지역에 폭우로 파종이 늦어졌기 때문이다. 축산업자들의 수요 증가에다 캔자스 지역의 기상 악화로 소맥 수확에 악영향이 우려되면서 이번 주 소맥 시세는 6.5% 상승을 기록했다.
우리나라도 지난달 한국사료협회와 농협사료 등이 16만5000톤의 수입 소맥을 구매한 바 있다. 사료용 옥수수의 가격 급등 때문에 대체품으로 소맥을 선택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축산업자들의 수요 증가와 기상악화 등의 악재가 겹친 탓에 당분간 소맥 시세는 안정을 찾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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