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오는 5일부터 그동안 매장에서 고객 행사용으로 판매하던 샴푸, 린스 등 50개 이상의 생활용품 묶음판매상품(프로모션용 기획 패키지)의 포장재를 제거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묶음판매상품이란 하나의 패키지에 몇 가지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성한 행사상품으로 고객들에게 싼 가격에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포장재로 인한 불필요한 환경폐기물 발생과 원가상승, 인건비 과다 투입, 폐기물 처리비용 등이 발생돼 왔다.
홈플러스는 그동안 환경경영을 이끌어온 리딩업체로서 과도한 포장재가 투입된 50개 이상의 묶음판매상품 패키지를 제거해 6월에만 약 2t, 향후 확대되는 가공식품, 주류 등까지 포함하면 올해 말까지 총 120t의 폐기물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불필요한 포장재를 만드는 데 발생되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CO2 총량으로 환산해보면 연내 약 300t 이상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환경 살리기에 큰 일조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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