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TV 세계시장 점유율 20% 돌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5-21 19: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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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는 없다’… 나홀로 독주 LCD·PDP등 전부문 1위

삼성전자가 TV 산업의 역사를 새롭게 쓴다.

삼성전자는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 기준으로 올해 1분기 글로벌 TV 시장에서 업계 최초로 20% 시장점유율(금액기준)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TV 전체뿐만 아니라 LCD TV, PDP TV, 평판TV 시장에서도 금액기준으로 각각 20% 시장점유율을 돌파했으며, 수량기준으로도 20%대에 육박하는 등 2위 업체와의 격차를 크게 벌렸다.

TV전체, LCD TV, PDP TV, 평판TV 등 4개 항목이 모두 20% 시장점유율을 돌파한 것은 전례가 없을 정도로 극히 달성하기 어려운 대기록으로 평가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가 최근 발표한 1분기 글로벌 TV 점유율 현황에 따르면, TV전체 시장(LCD TV, PDP TV, 프로젝션TV, CRT TV 포함)은 금액기준으로 삼성전자 20.8%, 소니 13.2%, LG전자 11.6%, 샤프 7.3%, 파나소닉 7.0%로 각각 집계됐다.

또한 수량기준으로 삼성전자 15.7%, LG전자 13.3%, 소니 8.0%, TCL 7.1%, 필립스 6.5%로 각각 나타났다.

1분기 전체 TV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금액기준 9분기 연속, 수량기준 7분기 연속 1위에 오르며 독주체제를 마련한 셈이다.

삼성전자 박종우 사장은 “그 어느 때보다 TV 시장에서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사상 처음으로 20%대 시장점유율을 기록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친환경 신소재와 새로운 공법을 적용한 ‘크리스털 로즈’ 등 창의적 디자인(Creativity), 콘텐츠(Contents), 연결편의성(Connectivity)을 강화한 ‘3C’전략으로 세계 TV 시장 주도권을 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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