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경제, 올 1분기부터 불경기 진입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5-20 19: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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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는 현재 지난 1분기부터 시작된 불경기에 들어간 상태라고 대형 투자은행 메릴 린치가 19일 진단했다.

메릴 린치의 북미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 데이비드 로센버그는 이날 발표한 리서치 노트를 통해 “지난주 데이터 흐름이 1분기에 개시된 경기후퇴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로센버그는 실제 국내총생산(GDP) 성장이 여전히 긍정적인데도 경기침체가 발생할 수 있는가는 의문과 관련해선 비슷한 현상이 지난 80년 1분기, 90년 3분기, 2001년 1분기에도 있었으며 모두 공식적인 불경기의 징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GDP는 금년 1~3월 동안 0.6%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미약하지만 여전히 긍정적인 수치로 지적됐다.

로센버그는 1분기 GDP 수치는 대폭적인 수정 때문에 그렇게 나온 것이며 분기적 특성 탓에 소비와 신뢰지수 등 다른 경제지표를 지체시키는 경향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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