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LNG공급선 확보 잰걸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5-19 19: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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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가즈프롬 에너지협력협정 5년 연장 한국가스공사와 러시아의 가즈프롬이 협력 협정을 5년 더 연장했다.

가스공사 측은 올해 5월 만료될 예정이었던 가즈프롬과의 협력 협정을 2013년까지 연기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세계 에너지 확보 전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 2위의 석유생산국이자 세계 천연가스 매장량의 약 26%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 자원 부국인 러시아와의 에너지 분야 협력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와 인접한 동 시베리아, 극동 및 사할린 지역은 풍부한 에너지 자원이 매장되어 있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자원의 공급처로 부상되고 있다.

가즈프롬은 러시아 동부지역 가스산업 발전전략인 동부가스프로그램의 조정자로서 이 지역 가스전 개발과 관련 인프라 건설사업, 가스 수출에 막대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또 세계 가스 생산량의 약 20%를 차지하는 세계적인 가스수출 기업이다.

가스공사는 “가즈프롬 간의 협력협정 연장을 통해 우리나라가 러시아에서 안정적인 가스 공급원을 확보하고 양국 간 가스분야 협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이 더욱 공고해 질 것이다”고 평가했다.

한편 가스공사와 가즈프롬은 한·러 정부 간 가스분야 협력협정의 PNG 공급을 위한 위임기관으로서 정기적인 부사장급 회의 및 실무회의 등을 통해 러시아산 천연가스(PNG/LNG)의 한국 도입을 위한 협의를 지속해 왔다.

이는 지난 2003년 5월 체결한 협력협정과 지난 2006년 10월 체결한 협력의정서에 따른 것으로, 이 밖에도 양사는 R&D 분야 및 인력교류, 교육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해 왔으며 러시아 내의 공동 E&P사업, 동 시베리아 및 극동지역 LNG 액화기지와 가스 화학단지 건설 및 운영사업의 추진 등을 위한 협의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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