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생보사 ‘상장 1호’ 유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5-15 1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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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미래에셋·교보등도 상장 잰걸음 14일 동양생명이 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 빠르면 오는 9월 생보사 상장 1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상장요건을 충족한 금호생명, 미래에셋생명, 교보생명, 동부생명, 삼성생명, 녹십자생명 등의 상장 움직임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동양생명은 신주 발행과 구주 매각을 통해 4000억원 이상의 자금을 조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동양생명의 최대주주는 동양파이낸셜로 35.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동양캐피탈 동양종금증권이 각각 18.6%와 13.2%, 보고펀드도 17.1%를 보유하고 있다.

금호생명은 내달 13일 주주총회에서 상장 진행에 대한 주주들의 의결을 마치면 상장 작업에 속도를 붙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생보사 상장이 본격화 되자 증권가에서는 생보사들의 주가전망과 시가총액 예상치가 나오고 있다. 현대증권은 ‘국내생명보험업 현황 및 전망 보고서’를 통해 생보사 ‘빅3’의 시가총액이 28조1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생명의 적정주가는 74만원(시가총액 14조8000억여원), 대한생명 9500원(6조7000억여원),교보생명 32만원(6조6000억여원)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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