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14일부터 아프리카 가나의 수도 아크라에서 현지 지상파 DMB 사업자인 블랙스타TV가 지상파 DMB 본방송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블랙스타TV는 가나 최초로 민간이 세운 지상파 DMB 서비스 제공회사로 지난 해 7월 초 아프리카정상회의 기간 중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및 한국 SI업체 투아이테크놀로지와 공동으로 실험방송을 개시했었다. 본방송은 6개의 비디오채널, 4개의 오디오채널, 2개의 데이터채널로 구성되며, 단말기 보급 및 마케팅은 가나 GSM 이동통신사업자인 원터치가 담당한다.
방통위는 이번 지상파 DMB 서비스가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통해 아프리카 전 지역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상파 DMB의 해외진출이 우리나라 수출산업과의 지속적인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도국지원사업, 지상파 DMB 기술고도화 등을 전략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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