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12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 중질유(WTI)의 선물유가가 전날에 비해 배럴당 1.73달러 하락해 124.2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ICE 선물시장의 6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Brent)도 전날에 비해 배럴당 2.49달러 하락한 122.91달러로 거래를 종료했다.
두바이유는 전날에 비해 배럴당 1.82달러 상승해 120.20달러를 기록,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마감했다.
이는 중국과 인도 등 신흥 소비국의 석유수요가 감소할 수도 있다는 우려감이 대두되면서 전반적인 국제유가가 하락한 것이다.
중국의 4월 일일 원유 수입량은 전년 동기대비 3.9% 감소한 350만 배럴로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도의 3월 산업생산 증가율은 전년 동기대비 3% 증가했으나 이는 2월 증가율(8.6%) 대비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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