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시장 ‘漢字시험’ 인기몰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5-06 19: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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商議 2회 1만5000명 응시… 4배 껑충 최근 취업시장에 ‘한자(漢字)시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응시자 중 73.6%가 20대고, 두산그룹·대한항공 등이 가산점을 주면서 응시자 숫자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입시 준비생 큰 호응=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6일 밝힌 바에 따르면, 지난 4월 마감한 ‘2008년 2회 한자시험’에 모두 1만5000여명이 응시 했다고 한다. 이는 지난 1회 응시인원 3750여명의 4배에 달하는 수치다.

상의는 한자시험이 인기를 끄는 것이 ‘취업’과 ‘입시’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실제로 이번 응시자들의 73.6%는 20대로 집계됐는데, 이는 지난 회(回) 대비 15.6%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두산등 공채때 가산점 혜택= 두산그룹 등은 매년 공채 때 ‘상공회의소 한자’를 적성 시험 중 하나로 채택하고 있고, 대한항공은 매년 상·하반기 상공회의소 한자 3급 취득자에게 ‘사내 자격증’ 취득 인증을 해주고 있다.

‘한자시험’은 연간 5회 시행되며 오는 7월에 세 번째 시험을 치룰 예정이다. 이와는 별도로 학생들의 수험편의를 위해 학사일정에 맞춰 ‘수시시험’도 시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상의 검정사업단 홈페이지’(http://license.korcham.net)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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