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M&A를 성장동력으로”M&A제도 글로벌 표준화등 논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4-21 19: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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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商議 공동세미나 지식경제부는 21일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M&A의 성장동력화’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M&A 확산과 M&A 제도의 글로벌 스탠다드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고 밝혔다.

지경부 임채민 1차관은 축사를 통해 “국정지표인 선진일류 국가건설을 위해 경제제도의 선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숨어 있는 성장동력인 M&A를 확산시키고, 글로벌 스탠다드와 우리 경제현실에 함께 부합하는 M&A 제도를 갖춰 나가자”고 말했다.

이 날 행사는 ‘M&A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와 ‘경영권 공격·방어수단의 균형 필요성’ 등의 두 가지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 발제자로 나선 경기대 최성호 교수는 “국내 M&A가 높아진 관심과 매물 증가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법무법인 세종 송종호 변호사는 최근 진행했던 △국민은행의 카자흐스탄 은행인수 △휠라코리아의 휠라룩셈부르크 M&A 사례 등을 제시하며 규제완화와 정부의 해외 M&A 관련 정보제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 ‘경영권 공격·방어수단의 균형 필요성’ 주제로 발제에 나선 건국대 권종호 교수는 “적대적 M&A가 있는 한, 공격수단과 대등한 효력을 갖는 경영권 방어수단이 필요하다”며 “방어수단의 남용가능성을 이유로 ‘포이즌필’등의 도입을 막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한편 패널 토론에 나선 지경부 성윤모 산업경제정책과장은 “토론 내용을 다음 달 초 작성될 예정인 지경부 주도의 ‘경제제도 선진화’ 보고서에 담아 관계 부처와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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