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바드리 사무총장은 이날 로마 에너지회의에서 “유가 압력이 공급부족으로 인한 것이라면 석유생산량을 증가시키겠다”고 말하면서도 “그러나 유가가 소비나 공급과 별 관련이 없다는데 대부분 동의하고 있다”며 석유증산 가능성은 일축했다.
한편 차킵 켈릴 OPEC 의장은 이날 쿠웨이트에서 유가 상승에 대해 “달러가 1%씩 떨어질 때마다 유가는 4달러 정도씩 오를 것”이라며 “달러의 가치 하락이 유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석유 증산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유가를 해결할 수는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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