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최근 국제 유가가 급등함에 따라 유류할증료 적용 단계를 높여(14단계→16단계) 5월1일부터 항공료를 인상한다.
이에 따라 국제선 항공요금의 경우 왕복기준으로 미주.유럽.중동 등 장거리 노선은 3만6000원, 중국.동남아 등 단거리 노선은 1만6000원, 일본 노선은 8000원이 인상된다.
하지만 이미 국제선의 성수기인 이달 초부터 국제선 왕복 항공료가 장거리 노선의 경우 최대 7만원 가량 오른 상황이어서 이용객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항공은 왕복기준으로 인천~로스앤젤레스 노선은 152만9000원에서 156만5000원, 인천~도쿄노선은 63만원에서 63만8000원, 인천~방콕노선은 73만8000원에서 75만4000원으로 인상한다.
아시아나항공도 이와 비슷하게 요금을 인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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